권력은 찰라에 지나가고 책임만 남는다라고 충고 경고 조언을 했건만...
자신의 과욕과 묙망 간신배들에 의해 한치 앞도 똑바로 보지 못하고,.추한모습만 보여주고 있으니 참담하다.
지도자의 자리는 명예와 가오잡이가 아니라 무겁고 충엄한 책임이 따른다.
그러나 그 중엄한 책임을 저버리고 밀실 속에서 댓명데리고 1,600여 병사들과 병정놀이로 세월을 보내더니 곤혹을 치르는구나
남원이 이 지경이 된 것은 실수가 아니다.
밀실행정을 일삼아 왔고, 소통도 차단하고 스스로 성을 쌓았던 것에 결과가 지금남원의 현실이 아닌가?
시민을 배제하고, 몇몇측근 때문에 오늘의 참담한 결과가 찾아온 것으로 시민들은 분석하고 있다.
시민을 주인이 아닌 방관자로 만든 채, 몇몇 위원들을 내세워 방패삼아 권력을 남용하는 타 지자체의 경우도 결말은 거의 같다.
능력 있는 지도자라면 공개적이고, 떳떳하게, 시민과 함께 책임지는 길을 걸어왔어야 한다.
그랬다면 시민들은 두 번, 세 번이라도 지도자로 인정하고 도울것이다.
그러나 3년내내 재판과 주민소환제 등으로 남원 발전과 경제는 한없이 추락만 해왔다.
온갖 가오는 다잡고 큰소리만 치더니, 여의치 않으니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비굴해 보인다는게 대부분에 시민들 반응이다.
이젠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더 이상 도망갈 구실을 찾지도 말라!
시장이나 의원이나 스스로 책임지겠다고 공언한 약속들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그것이 최소한의 도리이며, 지도자라 불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허세부리지 말고 자신이 공언한 말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재선이 된다 해도 곧 다시 "추한꼴로 소환제"나 대비해야 하는 처지가 될것이다.
남원역사에 가장 치욕스럽고 무책임한 시장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존경받는 시장으로 남을 것인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지리산고향뉴스-발행인 최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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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2 22:3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