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역사에서 동학이나 고부민난과 같은 병폐를 배워왔다. 근래 남원에서 비슷한 일들이 전개되고 있다. 특정인에 대한 비난으로 표현되었지만 기실 남원에 서 다수의 무관심속에서 독버섯이 자라고 퍼져있는데 모른체하면서 영합해 온 것이 사실이다. 각시민단체와 사회단체도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체념으로 묵인한 것이 사실이다. 남원의 특성은 드러내지 않고 애를 삭이는 지역이다. 그러나 오죽하면 사태가 여기에 이르렀을까! 자문해보자. 어느 할머니가 정치인들이 다 나쁘다고 욕을한 것을 보았다. 연로한 분의 눈에 왜 그렇게 욕을 먹게 보였는지 안타깝다. 차라리 이제 잘못되고 숨겨진 치부를 청소해서 새롭게 재출발하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의장직을 사려고 5백만원을 주었고 천만원을 주었다가 돌려받았다는 말이 의회에서 공개적으로 언급되었다. 명예훼손운운하니 법적인 증거가 손에 없으면 누가 말하겠는가. 그래도 돈이 오고가고 불법이 판치는 것은 사실이다. 평소 의원들을 관리하는데 특히 초선의원들이나 줏대없는 의원들에게 얼마나 돈이 들겠는가, 거기에 들어간 돈이 전부 공무원들 인사청탁이나 업자들 이권청탁으로 흘러온 돈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준사람이나 받은 사람이나 똑같이 걸리므로 숨겨질 뿐이지 당연한 사실이다. 이권개입, 인사청탁, 끼리끼리 법에 들키지 않게 해먹은 것은 얼마나 많겠는가, 언론도 비슷하고 사정기관도 적절한 선에서 묵인한 것은 없겠는가!!! 이제 사정기관이 나서고 언론도 나서라 남원에서는 일생에 한번 나서야 할때다. 솔직히 남원에서 언론인들에 대해 누가 존재감을 인정하겠는가. 사정기관의 중개인 역할을 하는 기자도 있다. 기자직을 사정기관의 로비창구로 활용한다고 보면 맞다. 나쁘게 보면 공생이다. 이제 더이상 매이지 말라. 사정기관은 지역정서라는 이유로, 민심안정이라는 이유로,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덮지 말고 한지역의 입장에서 크게는 국가발전이라는 소명을 가지고 병폐를 치유해 주길 바란다. 조의장은 현 시장을 만드는 일등공신아닌가, 더이상 사적관계를 공적으로 악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시장도 뒤에서 사람들을 만난다는 명분으로 행정은 뒷전이고 무슨조직을 만든다하니 너무 뻔뻔하지 않은가. 무슨 돈으로 하는지 추적해보자. 누가 뒷 돈을 대는지 추적해보자. 악인이면서 선한 냥 하는 자들이 판치는 세상은 빨리 사라져야한다. 차제에 양심선언을 하고 불의를 고발하여 남원에 독 버섯을 뽑아내게 함께 추적해보자.
그 냥
도통 .향교에는 쩐받은사람없서빨리자수해라
시민혁명(…
정의와 불의 (2012-07-06)
정의(正義)
[명사]
1.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2. 바른 의의(意義).
3. 개인 간의 올바른 도리. 또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공정한 도리.
불의(不義)
[명사] 의리, 도의, 정의 따위에 어긋남.
남원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었는데, 두사람 이상만 모인 자리면 입버릇처럼 정의롭게
살았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정의가 맞나요?
혹시 불의를 정의로 망각하고 20년 동안 내뱃는 말이 아닌지.....
남원시와 남원시민을 위해서 정의롭게 살았다면 공로패라도 하나 해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다른사람은 몰라도 정의롭게 평생을 사신 그 분 때문에 은혜를 입으신 분들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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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6 14:2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