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및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여름나기’지원사업 실시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 44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용 냉감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이불을 받은 이OO씨(48세, 지적장애)는 “두꺼운 이불밖에 없어 이번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여름 이불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은용 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리산고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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